㈜제이에프엠(대표 김지현)은 오는 3월 14일(화)부터 18일(토)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하는 'KOPLAS 2023(제27회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990년 설립한 제이에프엠은 독일·스페인·중국 유수 브랜드의 플라스틱·고무·타이어 생산 및 시험장비를 국내에 수입, 공급해온 기업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독일 ‘MonTech’ 社의 ‘고무 물성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스페인 ‘ITAIGUM’ 社의 ‘고무 생산 오븐’ ▲중국 ‘MESNAC’ 社의 ‘오픈밀 자동 고무 믹싱 시스템’ 및 ‘원스텝 고무 믹싱 시스템’ ▲중국 ‘DEKUMA’ 社 의 ‘고무 사출성형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MonTech의 고무 물성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Online Testing Cell System)은 콤팩트한 설계로 생산라인에 손쉽게 설치 가능한 모듈형 표준 테스트 장비다. 밀폐형 프레임에 연결해 실험실을 혼합 라인으로 가져옴으로써 최고의 효율과 최단 작업 시간을 실현하는 솔루션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고무 등 탄성 재료 대상 내구·환경 시험기 제조에 특화된 역량을 보유한 MonTech의 기술력이 반영되었으며, 이들 제품은 ISO, ASTM, DIN 등 다양한 국제 규격 시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제품인 ITAIGUM의 고무 생산 오븐(모델명 UHF Oven)은 마이크로파의 모든 효능과 가스 오븐의 출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고무 프로파일, 고무 구성품 고체나 스펀지 형태에서 연속 가황이 가능한 시스템이며, 프로파일에 충격 효과를 줘 형태를 고정하고 자국 발생을 최소화하는 ‘I.R Shock Oven’ 기술도 적용되어 있다. 나아가 생산 시 고객 요구에 따른 커스텀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제이에프엠은 ‘Ingtec’ 社의 ‘고무 믹싱 설비’, ‘SAUERESSIG’ 社의 ‘캘린더’ 등, 플라스틱·고무 원료 생산 장비를 대거 소개한다.

한편, 2023년 27회를 맞이하는 KOPLAS는 플라스틱의 원재료부터 금형, 가공기계, 관련 부대장치, 자동화 솔루션, 인쇄, 포장, 반제품, 완제품까지 여러 가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련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는 ‘플라스틱 고무관련 산업의 장’을 제공한다. 한국 소재·복합재료 및 장비전(K-Mtech) 및 국제금형 및 관련 기기전(INTERMOLD KOREA)과 동시 개최됨에 따라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사 출처 : 에이빙(AVING)뉴스 남승현기자
(http://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76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