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은 이립이라, 비로소 세상에 섰습니다. JFM과 함께 하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30년간 여러 일들이 역사가 되었고, 수많은 경험들이 지식으로 변모하였습니다. 이들을 토대로 우리는 미래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시작은 삐삐와 공중전화로 소통하던 30년전 이었으나 , 지금은 IoT, AI, 5G의 시대, 4차 산업 시대가 되었습니다. 일을 재미와 즐거움으로 승화시켜온 JFM, 이 興快한 가치를 응집하여, 이 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 일을 통하여 우리의 가족이 평안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한가지 큰 것”만 알고 그것에 집착하는 단순하고 촌스럽기 까지 한 기본원리는 JFM에 지속적으로 적용될 것 입니다. 그 기본과 함께, 앞으로의 삼십년, 육십년, 가슴 설레는 마음으로 맞겠습니다. 그래서, 임직원들이 사랑하는 기업, 고객들이 인정하고 존중하는 기업이 되도록 성실과 혁신을 실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06. 01

이 “재미”와 “즐거움”은 마냥 놀아서 재미있고 즐거운 게 아닙니다. 어려운 도전을 극복해 나가며 발생하는 재미, 각자의 목표를 이루어 나가며 만나는 즐거움입니다.

JFM에는 세상에서 얘기하는 화려한 스펙을 가진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누구보다 더 열심히 일합니다. 놀기 바빠서, 그냥 공부하기 싫어서 보낸 허송 세월이 있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아주 잘하셨다고 해서 JFM의 가족이 되지는 않습니다. 세상에 대하여 올바른 태도를 가지신 분, 해야만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준비를 잘하시는 분, 그래서 목표를 달성하실 수 있는 분들과 일하고자 합니다.

JFM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평범하므로 실수도 하고, 목표 달성도 못하고 팀워크도 종종 안 맞습니다. 그러나, 목표 달성을 못해보았기 때문에 목표 달성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압니다. 팀워크가 안 맞아 본 적이 있으므로 훌륭한 팀워크의 결과가 어떠한지를 압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달라지기 위해 온 힘을 쏟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데 가치가 있다고 믿습니다. 일은 가치 있는 인생을 만들어내는 소중한 도구입니다. 이 평범한 사람들은 “다름”이라는 생각으로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JFM에 들어올 때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할 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JFM에서 어떻게 하면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는 줄 알게 됩니다. 이를 알면 1+1은 2도 되지만, 10도, 100도 될 수 있는 응집의 원리가 작동하는 세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Professional의 조건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존중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고객이 얼마나 소중한 지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JFM은 짐 콜린스가 설파한 고슴도치 이론과 같이, “한 가지 큰 것”만 알고 그것에 집착하는 단순하고 촌스럽기 까지 한 기본 원리가 좋은 회사를 만드는데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진정한 성공을 이루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나라와 국제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2010. 06. 01